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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에 해당되는 글 492건
2009. 12. 17. 09:37
Dream Hunting1. 200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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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16. 23:53
Dream Hunting. 2009-















2009. 12. 11. 13:46
Open your Heart. 2004
self-initiated project
poste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design competition, sponsor prize



relationship is mental energy
인간에게 관계의 끈은 생명줄과도 같다.
인간은 타인과 관계를 맺음으로서
살아가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심(心)적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집단 따돌림은 한 개인의 관계의 끈을 차단시키다.
고립된 개인의 마음은 조금씩 메말라가고, 결국에는 파멸에까지 이르게 된다.









 
2009. 12. 9. 23:14
1110 Rejected. 2004
self-initiated project
exhibition, poster, t-shirt
collaboration with historymaker & micmo
handong global university in pohang



do it yourself
밤을 새서 완성한 디자인 과제가 교수님에게 무참히 깨졌다.
‘디자인은 내 길이 아닌가봐...’
열등감과 좌절감으로 인해 우리는 '리젝티드(rejected)'가 된다.
이제는 그만 의기소침하자.
우리 자신을 소외시키는 내면의 목소리를 당당하게 리젝트(reject)하자.
눈치 보지 말고 그 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마음껏 하자!

poster: 646x1492mm


exhibition sketch:
photography by koon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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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8. 10:30

Charmed. 2006
self-initiated project
calendar, miniature, typography
collaboration with song1c, shin-young park
the 41th korea industrial design exhibition,
prize of the minister of education & human resources development



charmed communication
인생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수많은 커뮤니케이션을 접하고,

때로는 커뮤니케이션의 수신자 혹은 발신자가 되어 그에 동참한다.
이렇게 커뮤니케이션이 난무하는 시대에 항상 메시지 전달의 100% 효율성을 바라는 것은 과욕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딱 한번(혹은 여러 번) 진실로 절실하고 긍휼한 마음을 지닌 수신자가 되어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게 되는 때가 있으니
바로 ‘내가 누군가에게 반하여 그 사람으로 하여금 나를 자각하도록 하고 싶을 때’ 이다.
나를 알지 못하는 그(그녀)에게 나를 알리기 위한 커뮤니케이션의 시도는
그 어느 때보다 전략적이며 재치 있고 진실함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habitat for humanity

이와 같은 논리적 근거를 기반으로 ‘반했어요’ 해비타트 홍보 제작물은

해비타트란 단체의 본질인 인류애와 예수의 사랑을 근본적인 이야기(What to say)로 하여
그것을 내가 반한 그(그녀)에게 나를 알리고 싶은 절실하고 간절한 마음(How to say)에 담아 표현하였다.
이와 같은 커뮤니케이션이 해비타트를 모르는 이들, 알지만 잘 못 알고 있는 이들,
해비타트의 큰 가치를 아직 깨닫지 못한 이들에게 전달되어 궁극적으로 해비타트 활동 참여 유도 및
예수의 이웃사랑이 마음속 깊은 곳에 새겨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하였다.


design communication
사회봉사는 따분하고 힘든 일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리기 위하여
각종 공구와 건축자재들로 
이루어진 ‘반했어요. 2007 해비타트 프로모션’ 전용 서체를 익살스럽게 제작하였다.
달력의 1차적인 기능을 마치고 난 후에는 전개도로 건축 모형을 직접 만들 수 있게 하여
해비
타트 봉사의 보람과 기쁨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창의적인 건축 모형 디자인의 완성도와 외관의 예술성으로 미니어처의 소장가치를 높여
계속
적인 프로모션을 가능토록 하였다.

calendar: 320x450mm
miniature: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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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8. 10:29

Win the Lost. 2005
self-initiated project
workbook, poster
collaboration with song1c
the 40th korea industrial design exhibition,
specially selected works

poster: 594x841mm



a child is missing
2004년 여름, 실종된 조카를 찾고 계시던 학교 교직원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선생님은 황급한 목소리로 미아찾기 홍보포스터에 들어갈 조카의 사진을 보정해 줄 수 있냐고 물으셨다.
안타까운 마음에 우리는 하던 일을 멈추고, 곧바로 사진보정작업을 도와드렸다.
몇 주 후 지역신문을 통해 길가 논두렁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이의 소식을 들었다.
순간 포토샵 화면에서 만났던 아이의 해맑은 얼굴과 아이를 찾아 헤매던 가족들의 애타는 모습이
오버랩 되어 가슴이 쓰리고 아팠다.


이 사건 이후 길가에 붙여진 미아찾기 홍보포스터들이 하나 둘씩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 일은 아이의 생명과 가정의 행복이 걸린 시급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미아찾기 홍보포스터들은 눈에 잘 띄지도 않았고 기억에도 남지 않았다.
미아찾기 홍보포스터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관심 밖에 놓여있는 영역인 듯 했다.




win the lost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앗! 엄마아빠를 잃어버렸어요’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애타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느끼고 공감하기 위해
미아찾기 관련 기관에서 자원봉사를 하였다.
식상한 미아찾기 포스터 디자인에서 탈피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꼬리표 떼는 방식을 적용한 포스터를 제작하였다.
실종된 아이를 찾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미아예방교육이라고 생각하여
아이들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미아예방교육과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캐릭터들과 스티커를 이용하여 미아예방 워크북을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무관심하게 지나쳐 버리기 쉬운 미아 찾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그 필요성을 재인식시키고자 하였다.

workbook: 185x256mm, 20pages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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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8. 10:29

賣春. 2004
self-initiated project
artbook, poster
collaboration with song1c, hyo-kyoung choi
the 39th korea industrial design exhibition,
prize of the president of small & medium industry promotion corporation


poster1: 594x841mm



naked body
벌거벗은 몸은 눈을 끈다.
감추어야 하는 것이 드러났을 때 사람들이 모인다.
'죄'라고 여기는 것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다.
특히나 매매춘에 대해서는 손가락질하기도 쉽다.
누구나 다 性에 대해서는 허물과 약점이 있으면서도 말이다.
그런데도 요즘의 대중매체와 신기술은 性을 상품화하는데
점점 더 혈안이 되어 가고 있다.

poster2: 594x841mm

賣春, selling spring
우리 이야기의 '꺼리'는 매매춘이다.

문란한 시대의 현상과 실태를 시사하기보다
그 삶의 아픔과 잊혀진 꿈을 디자인하고 싶었다.
일그러진 性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수치심을 잃은, 이 벌거벗은 시대'를 함께 사는 청년으로서,
값싼 性에 대해 다시 흥정하고 싶었다.
감히 돈으로 살 수 없는, 너의 性뿐만이 아니라,
너란 존재가 소중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consolation
우리 역시, 성에 대해 부끄럽고 찔리는 것이 많다.

그래서 누군가를 손가락질 할 수도 없다.
사랑과 생명에 관한 책임감을 운운하는 것은
우리에게도 아직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잘못을 지적하기 이전에 먼저 허물을 덮어주고 싶었다.
나 자신을 용서한 사랑이 누군가에게로 흘러가기를 원했다.
잘잘못을 따지기 이전에 먼저 영혼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이제껏 아무도 귀기울이지 않던 변명들에 귀기울이고 싶었다.
감춰왔던 아픔과 외로움에 다가가고 싶었다.
이런 우리의 노력에 누군가가 아픔을 내려놓고
위로를 얻어갔으면 좋겠다.

artbook: 210x208mm, 96pages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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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2. 4. 19:22
We are the One. 2003
self-initiated project
poster
international communication design competition 2003, special selection

poster: 594x841mm


spirit of coexistence
‘지구촌’은 전 세계가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장된 면이 없지는 않지만 ‘세계 어디를 가도 한국인이 있더라’는 말은
국경 없는 지구촌 시대의 모습을 잘 말해준다.
그러나 정작 피를 나눈 형제이자 가장 가까운 이웃인 북한과는
왕래는커녕 대화조차도 쉽지 않은 팽팽한 긴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냉전시대의 아픈 역사의 골이 여전히 깊다.

열린 마음으로 서로가 마주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많아지길 바란다.
대화를 통해 서로 간의 대립과 반목이 화해와 상생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하루 빨리 아픈 상처가 치유되고 남과 북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란다.









2009. 12. 3. 07:35
Distrust. 2002
self-initiated project
illustration
the seoul illustration national concours 2002, special selection


illustration: 700x600mm


lack of scruples
그분들은

국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듣기 보다는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일방살포하며 여론조작에 능숙하신 분들이다.
대화와 타협으로 최선의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기 보다는
폭언과 폭력으로 이루어 낸 날치기 통과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분들이다.

그분들의 마음 속에는

민의(民意)란 존재하지 않고,
기득권 수호를 위한 온갖 꼼수들로 가득 차 있는 듯 하다.

소외된 국민들의 마음 속에는
날이 갈수록 불신만 가득 쌓여간다.









2009. 11. 25. 11:55
Hope against Hope 2004
self-initiated project
1st art-posterbook of hm design
601 artbook project 2004 finalist

poster: 450x704mm

hopeless
희망이 안 보인다.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어린왕자의 말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무자비한 사회 속에서 깨어진 마음이
희망을 바라는 우리의 시야를
점점 더 어둡게 한다.



happiness begins with hope
그러나 희망을 버릴 수 없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원하고,
행복은 꿈과 희망을
품는 것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artbook: 176x225mm
click to enlarge
012345678910










2009. 11. 25. 11:43
Genius & fool. 2004
self-initiated project
2nd art-posterbook of hm design
601 artbook project 2004 finalist

poster: 450x704mm


cheer up, turtle-man!
부단한 노력으로 느린 걸음을 하고 있는 나는야 거북이.
저 만치 앞서 가 낮잠을 자고 있을 토끼가 떠오를 때마다 초조해지는 마음.

괜찮아 괜찮아.

천천히 가고 있어도 괜찮아.
속도가 나지 않더라도 조바심 내지 말기.
성찰하는 정신과 성실한 마음가짐으로
방향성만은 잃지 않고 꾸준히 걸어가기.

artbook: 176x225mm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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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5. 11:43
Bgbg List. 2004
self-initiated project
3rd art-posterbook of hm design
not submitted for 601 artbook project 2004


trace back in memory
우리집 진돗개 '꼬마'를 타고 놀던
그 시절보다 더 옛날,
응애응애 꼬맹이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와 연이 닿은 사람들.
의식의 언저리에선 흐릿해졌을 지라도
무의식의 한쪽 구석에선 여전히 숨쉬고 있을 사람들.
그들에 대한 기억을 끄집어 낸다.
이름하여 뱅글벙글 리스트.




bgbg list
2004년도 봄무렵,
내 뇌 속에서 손끝으로 흘러나온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그림자가 보인다.
나를 실감한다.









2009. 11. 19. 22:41














2009. 11. 16. 16:19
Pole. 2009
client:pole
wall painting
collaboration with maering
pole in seoul




신선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구운 수제 케이크,

뽈레는 오랜 기다림으로 빚어집니다.
소박함과 담백함이 담긴 손맛에 빠진 우리 친구들,
친구들의 발걸음이 꼬리에 꼬리를 잇습니다.






wall painting: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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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12. 10:25
Trash Flower. 2009
client:gcc
poster
collaboration with miso






trash garden
양심의 소리에 반하는 내면의 울림을 응시하다가
인간 마음 언저리에 서식하는 똥물정신과
무지했던 부모의 양육으로 형성된
부정적인 감정양식들을 대면한다.



쓰레기 투성이다.
숨기고 싶고 지우고 싶어 어디론가 내달리지만
억압과 회피의 발버둥이 거세질수록
자아는 분열되고 존재는 무너져 내린다.

growth into the flower
용기를 내자.
현실의 나와 맞닥뜨리기로 선택하자 비로소
완전한 자유와 진리를 품은 생명의 씨앗이
내면 깊은 곳으로부터 움트기 시작한다.
존재의 변화를 갈망하는 노력의 땀방울이 자양분 되어
뿌리는 깊어지고, 줄기는 자라나고, 꽃은 피어난다.
사람 향기가 난다.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수용이
공간을 가득 메운다.

poster: 500x1100mm










2009. 11. 8. 23:45

Sympathy with your Heart. 2009
client:gcc
wall painting
collaboration with miso



자기 내면의 울림에 귀를 기울이며 자기인식의 틀을 확장해 나갈 뿐 아니라
그 과정 가운데 동반되는 고통에 주저하지 않고
끝까지 성장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을 토닥여 주고 싶었다.



성장을 상징하는 계단과 소통의 매개체로서의 벽이 있는 이곳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존재한다.
거울을 보듯 ‘나’와 유사한 내면을 가진 이들을 보면 공감이 되고 위로를 받는다.
낯선 ‘너’의 형상과 언어는 ‘나’와 다른 ‘너’를 이해하는 통로가 된다.
함께 살아가기 위해 무의식을 넘어서려는 ‘나’와 ‘너’의 노력은
우리의 희망이 된다.




•외딴 섬을 탈출해 너를 향해가는,
친밀섬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공주님,
안부족愛





•각박한 완벽에 피곤한, 여굴레





•십자가에 못 박힌 여왕, 타자애


좁고 가파른 이 계단을 오르는 사람들이
‘나’를 인식하고 ‘너’를 이해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함께 길을 갈 수 있길 바란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될 때까지.

wall painting:
(click to enlarge)
012345678










2009. 11. 8. 23:44

Sympathy with your Heart:
we-land. 2009
client:gcc
wall painting
collaboration with miso



schizoid personality disorder
분열성 성격장애는 마치 사회 속의 섬처럼 인간관계에 무관심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으며 독특하고 기이한 행동을 나타내어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성격장애를 말한다.
이들은 정서적 민감성이 결여 되어 있어서 보통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는 감정들을 나타내는 경우가 매우 드물 뿐만 아니라,
이러한 감정들을 느끼거나 경험하는 것 자체를 잘 하지 못한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친 이들의 정서적인 삶은
매우 메마르고 냉담하며 무감동적이다.
(분열성 성격장애, 학지사 이상심리학 중에서)

외딴 섬을 탈출해 너를 향해가는


분열성 성격장애의 이런 특성들을 고려하여
'외딴섬을 탈출해 너를 향해가는 친밀섬'이란 컨셉을 시각화하였다.
오브제를 사용하여 '섬'을 형상화함으로서
분열성 성격장애자들의 고립되는 모습을 부각시켰다.

'외딴섬을 탈출해 너를 향해가는 친밀섬'이란 컨셉에는
사람들과 소통함으로서 친밀함을 쌓아가고
관계 안에서 행복을 찾고자 하는 소망이 담겨 있다.

wall painting: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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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7. 00:03
Sympathy with your Heart:
beauti-full. 2009
client:gcc
wall painting
collaboration with miso



histrionic personality disorder
연극성 성격장애는 스스로 자기 가치를 찾지 못하고
남들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기 위해
자신을 애써 꾸미려 하는 성격장애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자신에 대한 참사랑과 인정을 품지 못하고
다른 이들의 관심과 애정을 끌기 위해 애쓴다.
이들은 마음 깊은 곳에서 '나는 못났다'라는 열등감,
그리고 이런 생각과 관련된 '잘난 사람들'에 대한 분노와
적대감이라는 감정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특성들로 인해 이들은 시기와 질투, 경쟁심을 자주 느낀다.
또한 이들의 애정욕구는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밑 빠진 독과 같아서 성이 차지 않는다.
(연극성 성격장애, 학지사 이상심리학 중에서)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공주님


연극성 성격장애의 이런 특성들을 고려하여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공주님, 안부족愛'란 컨셉을 시각화하였다.
번짐 기법을 사용하여 겉모습은 화려하지만 낮은 자아상으로 인해
우울하고 슬픈 연극성 성격장애자들의 내면을 형상화하였다.

'끊임없이 사랑을 갈구하는 공주님, 안부족愛'라는 컨셉은

매사에 지나친 사랑을 요구하며 타인을 지치게 하는
연극성 성격장애자들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사랑을 받기보다 퍼주며 살자‘라는
의지적 행동으로 자신의 애정결핍을 치유하고
독립된 주체로서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소망을 담았다.

wall painting:
(click to enlarge)
0123456789










2009. 11. 6. 23:57

Sympathy with your Heart:
relax-man. 2009
client:gcc
wall painting
collaboration with miso



obsessive-compulsive personality disorder
강박성 성격장애는 매사에 지나치게 철저하며 자신의 실수를 용납지 않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보이는 성격장애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완고한 윤리적 기준을 자신과 타인에게 강요하는
엄격한 도덕주의자이자 성취에 집착하고 융통성이 부족한 원칙주의자이다.
이들은 겉으로 타인에 대해 지나치게 순응적이고 복종적인 태도를 취하고,
규율이나 원칙, 도덕을 엄격하게 따름으로써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내면을 숨긴다.
일견 온화하고 정중해 보이는 모습의 이면에는
분노와 적개심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처럼 이글거리고 있을 수 있다.
이들은 내면의 자율과 반항의 감정이 커질수록
관습이나 원칙 등에 더욱 집착하며 순응적인 태도를 나타내게 된다.
(강박성 성격장애, 학지사 이상심리학 중에서)

각박한 완벽에 피곤한

강박성 성격장애의 이런 특성들을 고려하여

'각박한 완벽에 피곤한 여굴레'란 컨셉을 시각화하였다.
그리드를 사용하여 가상의 틀을 만들고,
그 안에 액자를 빼곡이 배열함으로서 융통성 없이
질서와 완벽함만을 추구하려는 강박성 성격장애자들의
답답하고 경직된 사고체계를 형상화하였다.

'각박한 완벽에 피곤한 여굴레'라는 컨셉에는

불안으로 인해 반복의 굴레 속에서 빈틈이 없고
피곤한 삶을 살고 있는 강박성 성격장애자들이
타인과 함께 살기 위해 자신의 불안을 이기고
심적 여유를 확보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

wall painting: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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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6. 23:06

Sympathy with your Heart:
jes us christ. 2009
client:gcc
wall painting
collaboration with miso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

자기애성 성격장애는 지나친 자기도취에 빠져 이기적이고
자기과시적인 오만한 행동을 나타내어 주변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성격장애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매우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타인이 고유한 감정과 욕구를 가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라는 사실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이들은 부지불식간에 타인을 '나를 인정하고 칭찬해 줌으로써
나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수단적 존재로 인식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따라서 진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상황이나 감정을
제대로 공감하고 상호 호혜적으로 관계를 맺기가 매우 어렵다.
(자기애성 성격장애, 학지사 이상심리학 중에서)

십자가에 못 박힌 여왕


자기애성 성격장애의 이런 특성들을 고려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여왕, 타자애’란 컨셉을 시각화하였다.
콜라주 기법을 사용하여 자아상을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것만을 취하고 헛된 욕망과 허영을 쫓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들의 내면을 형상화하였다.

'십자가에 못 박힌 여왕, 타자애'라는 컨셉에는

스스로를 여왕이라고 인지하는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들이
지나친 자기중심성을 극복하고 타인을 사랑하고자 하는 소망이 담겨있다.
십자가는 타인에 대한 희생과 섬김의 삶을 향한
변화된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들의 자기부정의 의지를 상징한다.

wall painting: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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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1. 2. 21:50







2009. 10. 30. 22:28












2009. 8. 14. 23:36














2009. 7. 7. 22:29

do not buy. 2009
self-initiated project
design movement


*디자인 마무리를 도와주신 지상엔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009. 7. 7. 22:27

大韓$國?! 2009
self-initiated project
identity design, poster
design move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대한민국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나라다.
정치의 근본은 국민을 편안하게 하고 살맛나게 하는 데 있다며
국민을 지성으로 섬기겠다는 현직 대통령의 취임사 때문만은 아니다.
국가기관 곳곳에서 국민을 중심에 두는 말들을 확연히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의 눈으로 정의를 판단하고 정도를 걷는 국민의 검찰이 되겠습니다.
올바른 정신과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검찰이 되겠습니다.

국민이 신뢰하는 가장 공정한 경찰이 되겠습니다.
늘 겸손하고 친절한 자세로 국민을 섬기겠습니다.
보다 신속하게 국민여러분께 달려가겠습니다.
무한봉사로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의 국회입니다.
국민과 함께 새 시대를 열어갑니다.

국민을 섬기는 법원.
국민과 함께하는 법원.



그러나 위의 구호들과 우리의 현실 사이에는
적잖은 거리가 있어 보인다.

supreme power, money
정부는 서민들의 어려움에는 눈과 귀를 닫은 채 ‘경제살리기’라는 명목으로
상위 1% 특권층만을 위한 강부자, 고소영 정책들을 강행하며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

검찰은 집권세력의 눈으로 정의를 판단하는 정권의 하수인으로서
일방독주식의 국정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언론이나 네티즌을 잡아들이는 데에
몰두하고 있다.

경찰은 ‘불법 폭력집회 근절’이라는 구호를 앞세워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평화로운 집회를 원천봉쇄함으로서 시민들을 잠재적 테러리스트로 규정하고
헌법에 보장된 집회, 시위, 결사의 자유를 억압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다.

국회는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한 국민적 합의도출은 안중에 없고
국민들이 눈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소수 특권층의 이익을 위한 법안을
날치기로 통과시키고 있다.

법원은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과오를 오늘날에도 반복하고 있으며
대법관의 재판개입 논란 등으로 정치적 독립성의 위기에 처해 있다.



not a people but money
대한민국은 民國(국민의 나라)지만, 실상 오늘날 대한민국의 중심에는 국민이 없다.
국민이 위치해야 할 자리를 자본권력이 독점하고 있다.
때문에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돈 있고 힘 있는 자들로부터 나온다.
그들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of the money by the money for the money
‘세계화’의 허울을 쓴 ‘돈의, 돈을 위한, 돈에 의한’ 양육강식의 세계가 더욱 견고해 질수록
돈 없고 빽 없는 사회적 약자들은 무한경쟁체제 속에서 소모되고 버려진다.
자본권력의 횡포로 인한 고통을 견디다 못한 사람들이
스스로 생을 마감하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돈 있으면 살만할까 돈 없으면 살기 힘든 나라, 여기는 대한돈국이다.

identity design:

the resistance
비통한 가슴으로 불편한 진실인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그려본다.
그러나 ?와 !를 부여잡으며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民國이의 꿈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poster: 594x841mm










2009. 7. 4. 17:09

WITA. 2009
client:wita co.,ltd
identity design, business card


relations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열고
서로를 마주하는 것이 소통의 시작이다.
소통을 통해 관계의 깊이가 더할수록
존재는 확장하고 성장한다.
관계성을 넓혀가는 것,
이것이 네트워크라고 생각한다.



humanity
중심에 사람이 있다.
사람이 있어야 한다.
도구화되지 않은 목적으로서의 인간이 존재해야 한다.



in hopes
불통의 사회에서
목적이 살아 숨쉬는 네트워크의
푸른 물결을 기대한다.










2009. 5. 15. 10:15

Tang People. 2006-2009
bachelor's thesis project
poster, board game, video, story book, making book
published in 2009 by sidaebooks
the 10th output international awards, winners
2007 seoul international book arts awards, finalist


poster: 594x841mm



put a question to me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앞만 보며 정신없이 달려온지가
20여 년이 훌쩍 넘은 어느 날 스스로에게 물었다.
나는 누구인가, 세상은 무엇인가....
나는 세상에 속고 사는 것은 아닌가....
근원적 물음들 앞에서 머릿속은 하얘졌고
나는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곤혹스러웠다.
가던 길을 그만 멈춰섰다.

board game: 488x380mm


traveling
그때부터 여행이 시작되었다.
낯선 곳을 향한 발걸음 끝에는 사람들이 있었고
타자와의 만남은 나의 삶을 성찰하는 거울이 되었다.
거울은 세상이 만들어낸 신화들을 내게 보여주기도 했다.
그 여행의 끝자락인 2006년 여름,
주사위를 던지며 경북 안동에서 서울까지
동희와 함께 떠났던 8일간의 전국 목욕탕 여행 역시
이러한 존재에 대한 고민과 맞닿아 있었다.

video: 26sec.
music by baekhasuki
(click to play)


naked, an inconvenient truth

나는 목욕탕에서 발가벗겨진 세상의 참모습을 보고 싶었다.
나를 속인 세상에 대한 불편한 감정의 발로였다.
발가벗은 사람들의 몸짓은 편견, 차별, 무시 같은
세상의 단면을 보여주었다.
발가벗은 세상을 배회하던 나는
마음의 때가 가득한 나의 실체와 맞닥뜨렸다.
불안 탓에 현실의 삶에서 안절부절못하고,
비난에 대한 두려움으로 끊임없이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면서도
정작 욕구가 생기면 나밖에 보지 못하는 외눈박이와 같은 모습이
바로 발가벗겨진 나 자신이었다.

story book: 122x190mm, 110pages
traveling with seo, donghee
(click to enla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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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book: 122x190mm, 94pages
photography by koon
(click to enlarge)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40414243444546474849


as it is

세상과 나, 우리 모두는 마음의 때가 가득한 존재였다.
발가벗음, 있는 그대로를 본다는 것은
불편한 진실인 현실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그걸 깨달은 지금, 참 편하고 시원하다.
이제 다시 길을 걷고 있다.
나의 길을....









2009. 5. 9. 22:48
[etc]

Thinking. 2009-
self-initiated project
sustainable design in my life


thinking is
생각하기란
주체적인 존재로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다.

생각하는 삶을 살기 시작한 이래로 나는
디자인이라는 행위를 하기에 앞서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갖게 되었다.
고로 나의 디자인행위는
존재적 삶의 하위개념에 위치했다.


think+ing=thing+link+thing
생각하기란,
사물과 사물이 연결되어 관계가 형성됨으로써
새로운 현재진행형의 삶을 약속하는 것이다.

이는 역설의 꿈을 가능하게 한다.
디자인행위를 통해 삶의 방식이 변화되고
존재적 인간으로 완성되어 가는 희망을
일상에서 발견해가고 있다.


eternal present
인간됨이 먼저냐, 디자인행위가 먼저냐의 문제는
콜롬버스의 달걀과도 같다.
결국 남겨진 것은 생각하며 사는 삶 뿐이다.

생각의 물꼬가 트이는 만큼
관계성은 확장된다.
죽음은 극복되고, 영원한 오늘은 계속된다.



thinking1: 과자상자+link+이어폰


thinking2: 지퍼+link+고무팔찌


thinking3: 두루마리휴지+link+나뭇가지


thinking4: 옷걸이+link+전선들


thinking5: 화장품케이스+link+고무장갑고무줄










2009. 5. 9. 22:48

Economical Imperial Nation? Ssazora? 2008
self-initiated project
identity design, poster, t-shirt
design movement



the advent of nation

그분의 음성이 들려왔다.
"기뻐하라, 값싸고 질좋은 나라가 가까왔느니라"
놀라운 그분의 자비와 은혜가 봄비처럼 내리는 듯 싶었다.
그러나 빗방울은 민심을 촉촉히 적셔주지 못했다.
갈증은 더욱 심해져만 갔다.

identity design:



identity

값싸고 economical
질좋은 imperial
나라 nation

경제대국을 꿈꾸는 그분에게

값싸고 질좋은 나라(이하 싸조라)는 복된 나라임에 틀림없다.
허나 그 중심에 국민은 없었다.
누구를 위한 성장이고 누구를 위한 발전일까.
마음이 무거워지고 현기증이 났다.

t-shirt:


lightening
답답한 마음을 그분께 전하기 위해 나의 촛불을 밝혔다.
세리프 없고 육중한 헬베티카 서체는 그분을 묵상하기 충분했다.
영문서체의 국문화를 통해 그분이 지향하는 세계화된 나라를 건국할 수 있었다.
과연 싸조라가 행복한 나라인가 확신할 수 없었기에
나는 물음표를 덧붙이지 않을 수 없었다.

나의 촛불을 보며 친구들이 노래를 만들어 주었다.
우리는 그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먼저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beautiful world
economical 하지 않아도 좋다.
imperial 하지 않더라도 괜찮다.
사람 살만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너와 나, 우리가 더불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그런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촛불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자.

당신의 촛불을 밝혀주세요!

poster: 594x841mm


music by chung, hyuna
words by vboy
photography by choi, dona









2009. 5. 9. 22:44
30.1.1 Mental Diary. 2008.01.01.-03.31.


mirror to have
거울은 인간 삶에 필수품이 되어 버렸다.
외모로 보여지는 것이 존재 운명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사회에서
내 모습이 너에게 어떻게 비춰지느냐는 것은 삶의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울은 존재해야 한다.
너에게 보여지기 위해서 내게는 거울이 필요하다.

mirror to be

내게 일기는 거울이다.
내 감정과 생각들을 비춰볼 수 있는 내면의 거울이다.
일기는 오늘의 나를 재발견케 하고 내일의 나를 꿈꾸게 한다.
고로 나의 존재를 위해서 일기는 필요하다.
그것이 너를 위해서 나에게 거울이 필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080101
그러나나와생각이다르다고틀리다고생각하진않는다.


080102
나의정리강박은중이상쯤되는듯싶다.


080103
웬걸ㅠㅠ결국은김밥나라에갔다.


080104
사람들이내게와서쉬어갈수있는여유있는인간이되고싶다.


080105
무의식에휩쓸려흑백논리에빠져버리지말자.


080106
내모습이초라해보이고무능력하게느껴진차속대화였다.


080107
디자인삶의스승을만나고싶다이것이나의출발점이다.


080108
문득드는생각은공부하지않은디자인은뿌리가약한나무와같다는것이다.


080109
지적만족에그치는공부가되지않도록하자그것을다시토하리라.


080110
전시장속에박제화되어있는캔버스들이뻘쭘해보였다.


080111
어린아이들의창조적놀이에내몸을맡겼다.


080112
사람들과함께여행을한다는것이쉽지만은않구나...


080113
머그컵때문에기분이훅좋다가쫌떨어져버렸다내가이렇구나...


080114
내면의불안두려움증오의감정을미묘한표정연기를통해잘그려냈던것같다.


080115
디자인에눈을뜨고싶다.


080116
친구들을쫌만나며살아야겠다.


080117
못만난다고아쉬워하지는않지만만나면좋은정도만나면좋아하는정도까진왔다.


080118
인터렉션이아니라인터럽션이되어버렸다.


080119
내가변하고다가가는만큼관계가열리며맺어지는것을지금여기에서경험했다.


080120
의지를들여내딛는걸음걸음이기특하다.


080121
맥락을놓치지않는디자이너가되자!


080122
완벽하진않아도좋으니보고느꼈던것들을기술하자고!


080123
byoooung.com!새로운집을한채장만했다.


080124
언론플레이를보면서명치부분이쓰라리고답답했다.


080125
우리사회를보건데우리의디자인갈길은한참이나멀게느껴진다.


080126
넌내삶의스승이야.내가지금이렇게살아있는것은네도움덕분이야...


080127
상처받지는않을까힘들지는않을까불안하고초조했다.


080128
내안에는무엇을해야한다라는틀이굳게자리잡아있었다.


080129
나는점점더작아졌다꽁하고움츠러들었다...


080130
사고하고느낀그것을자연스레표현하는삶에생동감있는디자인이살아숨쉬리라!


080131
시간이흘러가면서나의감정은다양한색채로무르익어갔다.


080201
오히려결핍으로인한외로움과고독으로점철되었던한인간을만날수있었다.


080202
이미지를읽어내는눈으로세상을바라보기.


080203
무의식속에잠재되었던거절감과두려움이비슷한상황에서되살아났던것이다...


080204
늦잠을잤다.몸마음아프고불안하고힘겨웠던것이많이쌓였나보다...


080205
떡볶이만두약과등을사서연구소친구들과함께나눠먹었다.


080206
정신차리자!


080207
외모가비본질이라는것을머리론이해하면서도여전히쉽지않다.


080208
외할머니도동참했다.


080209
사고하며사는삶은귀찮고피곤할때도있지만그안에는참기쁨과감격이있다.


080210
내자식들똥을보고활짝웃으며반겨주는아버지가되야겠다.


080211
숭례문이불에타으스러지고있었다.나의존재도소멸되는듯하였다...


080212
목이너무아프다의자에앉아있는것이괴로울정도다...


080213
머리에스폰지찬이기분너무싫다...으...이론도실기도쉬운것하나없네.


080214
취업할때좋은선택의여지가생긴것이기쁘다.


080215
디자인작업을하면서영혼이쓰러져가는것을또한번경험해야했다...


080216
오늘은디자인된매체들을볼때요소들을분리해보곤했다.


080217
농구장에서나의내면을다시보게되었다.무의식의횡포다...


080218
동시대를살아가고있음에도나는내스스로단절되어있었다.


080219
디자인은시각문화생산자로서너와소통하는방식이다.


080220
현실이그렇구나...


080221
내감정과생각들을인풋하면객관적으로분석해주는시스템이있으면어떨까?


080222
사람이있는어떤것!


080223
알콩달콩함께살았던추억들이친밀감으로마음속에남아있었나보다.


080224
아이쿠!아름다움은나의감각세포를열어주었다.


080225
수많은인파는바구니를중심으로정신없이쏟아졌다.


080226
그러나마케팅에속아넘어간것같은불쾌감은여전히지울수없었다.


080227
몸이열개였으면좋겠다더욱고민하고상상하고행동할수있도록...


080228
보편적인특질과개인적인특질에대한고민이필요하다고생각했다.


080229
아웅택배야무사하거라...


080301
곧장tv프로를바꾸는것이었다아무런말도없이...


080302
적극적으로관계를맺고내게주어진마지막한학기를즐겨보자!


080303
불안에떨며살지말고자신감을가지고배짱부리며살아보자!


080304
예상치않은폭설이었다.나의불안도커진다.


080305
부자연스러운일들이자연스레벌어지고있었다...


080306
시간은누구에게나공평하다.나는어쩔것인가...


080307
불만족스런하루.


080308
더진보한다는것이무언인지...아직정리하지못하겠다.


080309
지금이순간나는어떤거짓된허상을쫓아살고있는것은아닌가...


080310
배운다는것은고통의작업인것같다.


080311
짧은시간이라도얼마나집중할수있는가가더중요한것같다.


080312
열심히살았는데...


080313
무언가를안다라고말하는것은참으로조심스럽고위험할수있구나...


080314
함께하는것이기쁨이다라는마음으로잠자는것을포기하고밤새나눔을했다.


080315
시간에좌지우지되는것이아니라내가시간을컨트롤하자!


080316
이제조금씩사람을알아가는맛을알것같다.


080317
청각장애인들에게악보는무용지물일까?


080318
고민스럽다요놈의논문주제가속시원히풀리지않는다.


080319
속절없이흘러가는시간들이허탈스럽다.


080320
내가상상하는나와현재의나와친구들이생각하는나사이에갭이존재한다.


080321
얻어터져도다시일어나뛰는것...이중요하다.


080322
익숙하진않았다허나함께했기에좋았다라는것을쇄뇌시키고있다.


080323
나를겹겹이둘러싼껍질들을벗겨내고남은것은괴물과같은형상이었다.


080324
피곤해서해롱거렸다...


080325
오늘농구를배운것처럼하루가값졌으면좋겠다.


080326
우여곡절끝에논문주제의벽을넘었다으자자자자!가보자구!


080327
내마음이열리고소통되는사람이있는가하면별로그렇지못한사람도있는것같다.


080328
손은시리고내배는좀부르진않았지만기분좋고행복했다.


080329
또그런다...오늘뭐했냐싶다...


080330
뻘쭘한나는...그러면안되고놀아야한다라는당위성으로인해긴장스럽다.


080331
번쩍이는머리통이합성한것처럼느껴지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