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2 Mental Diary. 2008.04.01.-06.30.
080401
그만!끝난것은잊어버리자!
080402
우선순위에따라시간분배를하고실행하니마음이후련하다.
080403
나의내면을정리해나가야겠다...
080404
나는정리되지않은말들을정리하려고애쓰며버벅거렸던것같다.
080405
뻘쭘의산을넘자!
080406
감정에꽂혀서시작하는이성교제는권장하고싶진않다...
080407
내자신은왜이렇게작게만느껴지는것일까?
080408
허탈감무력감의욕부족...원인은무엇일까?
080409
정보의홍수속에서내가필요한정보를잘추려내는능력의필요성을절실히느꼈다.
080410
밤12시만되면눈이감겨쓰러진다...
080411
사고하자!이외침으로나는무의식의횡포에서벗어날수있었다.
080412
해야할것들이내마음의여유를갉아먹는다.
080413
죽음앞에선인간의연약함을절실히깨달았다.
080414
생각하는만큼깊어지는기쁨이있었다!
080415
나와함께살아가는사람들의필요를채워주는만큼나도행복해질수있다는...
080416
정신차려야해...나때문에주변사람들을어렵게하면안되지!
080417
잠들의공격도만만치않았다.갈길이먼데...조급해진다.
080418
사랑이란너와하나되기를기뻐하는의지다!
080419
존재양식의지금여기를산다는것은무엇일까?
080420
아무리생각해도사고력문제다책과신문을많이읽어야겠다...
080421
내평생처음으로식당하고싶은생각에가슴이조끔씩설레이기시작했다.
080422
시험준비할것들이많았지만소통함으로오는기쁨과행복에기분이좋았다.
080423
무엇보다극한피로의근원은무엇일까...심히괴롭다...
080424
나의무능력함과무지함을직면당한것같아서띠용거린다.
080425
존재론적인대화로기쁨을누린덕에집에돌아오는발걸음에날개를단듯했다.
080426
기계인간같은배아저씨에게분노가나고짜증이났다.
080427
아이들에게다가가는만큼아이들은더욱가까이온다는진리는유효했다.
080428
숨이막힐것같고머리가지끈거린다답답해서미치겠다.
080429
내자신을객관적으로볼수있는시야를갖추자불안무의식으로착각하지도말고.
080430
그의삶이야기를들으면서그에대해좀더많이이해하게되었다.
080501
이제딱두달남았다에너지내서한번달려보자구!
080502
농구를계속해야하나...
080503
민주주의의희망을확인했다.
080504
경쟁승리를위한삭막한목적이아닌하나됨을위한축제라고나할까?
080505
욕이줄줄이비엔나소세지처럼나온다...
080506
오늘은별로일기를쓰고싶지않다그림이나그려야지...
080507
미친생각하지말자!진심으로축하하고더불어함께살아가자고!
080508
약속을별것아닌것으로생각하는듯한사람들의인식이짜증와방난다.
080509
문제요소들을어느정도도출하긴했는데나의언어로풀어가려니막막스럽다휴.
080510
물가가자꾸오른다는것이실감된다.
080511
그런직업을가지고있으면스트레스에탈모증상보이고미쳐버렸을지도모른다.
080512
산디남자농구"패"
080513
무언가를바로알고그것에대한나의생각들을펼친다는것이내겐힘들다.
080514
주도적이고창의적이고에너제틱하고유쾌한내모습에나도즐겁다.
080515
존재론적인기쁨의경험이내마음을춤추게한다.
080516
역시...계속고민하고시도하면조금씩길이열리는구나!
080517
공통분모와생각의차이를파악하려했다.
080518
나혼자절대하지말자마음맞는사람들을만나고모아보자!
080519
나의병에대해솔직히아는것이두렵고떨렸다.
080520
집에서작업하는"유통기한"이얼마나갈진모르겠지만...
080521
에궁이놈의눈치...
080522
빨리뭐라도끝냈으면좋겠다머리가빠게질것같다...
080523
지훈과현아와연대함으로서각자의언어로세상과소통하는경험이신선했다.
080524
"기다려라반드시올것이다"라는말이가슴을울렸다.
080525
에너지를내지않으면관계가풍성히이뤄지지않았다.
080526
형은형의길이있는것이고나는나의길이있는것이고...
080527
도대체무엇이섬기는정부인지도저히알수가없었다.
080528
지금내가살고있는이나라는대체무슨나라인가...현기증이났다.
080529
촛불이퍼져나가고있다피로와더불어감동이밀려온다.
080530
하루가싸조라로풍성히채워진다.
080531
비극적인상황에서희망을놓지말자사람에희망을걸자!
080601
이제는머믓거리지만말고사람에게다가가는연습을해보자.
080602
누군가에게비난받고거절당할것같은불안때문인것같다.
080603
자신의이야기를자신의언어로풀어가고있다는느낌이들었다.
080604
결론은첫마음으로돌아가는것이었다!
080605
자본주의의구조를보면서산업사회에더부룩함을느끼게되었다.
080606
나로인해누군가의마음이풍성해졌다는이야길들으니나역시도행복했다.
080607
관계안에서디자인으로소통하는기쁨이이런것이구나...가슴이뭉클뛰었다!
080608
"나는행복했어요"라고말하는순간눈물이쏟아져나와손으로눈을감싸버렸다.
080609
긴장이약간풀린탓인지아침에도저히일어날수가없었다.
080610
국민들의마음이제발나랏님의귓전에들렸으면좋겠다.
080611
아...아...이제는용기를내보자!
080612
자꾸신경쓰이고마음이쓰인다...쩝...
080613
괄호묶기가잘되지않아서마음이싱숭생숭하다.
080614
내일나눔신청을해서고백하라는것이다띠용~내일요?
080615
어쨌든난마음이후련했다평생해보지못했던말을오늘해봤다.
080616
기다림이란이런기분일까...확률은객관적으로놓고보면50:50이다.
080617
약속을대수롭지않게생각하고자기상황대로만행동하려는사람들이밉다.
080618
이런과정들을통해어른이되어가는구나목자로서의삶이성숙해가는구나...
080619
목소리를듣고싶고오늘하루어떻게지냈는지궁금하다.
080620
강박과의싸움짜증과분노를극복하고여유를훈련하는것이다!
080621
병근은목자가없어도계속진보해나갈사람이라고...목자가그랬단다...
080622
이성교제는공식적으로선포되었다.
080623
마음과마음사이에깊은정서적다리가놓이는듯싶다.
080624
"사랑해"라는말의이면에는나의의지적노력이깊이서려있다!
080625
아버지로인해나는나의바램을솔직히표현하지못했던것이다.
080626
사랑은감정만이아니다!
080627
친밀감있는대상이내게존재한다는것그리고그사람이나를수용해주었다는것!
080628
불안을신뢰하지말자!의지로감정을끌어올려라!
080629
앞으로나의바램과상대방의필요를솔직히나누고의견조율하는연습을해야겠다.
080630
나를이해해주고수용해주고품어준칭구생각에눈물이주룩주룩흘렀다.